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현 KT클라우드 대표)이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4 클라우드인의 밤'에서 발표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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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4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에이프리카는 클라우드 유공 표창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회원사들이 선정한 '2024 클라우드 MVP'는 나무기술이 선정됐다.
클라우드인의 밤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한해동안 국내 클라우드 이슈와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현 KT클라우드 대표)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힘을 합쳐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진출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클라우드는 AI의 기반이 되는 필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중요도가 크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과방위가 방송에 매진해왔지만, 클라우드 같은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주제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클라우드는 AI 시대에 필수 인프라로 민간 주도 클라우드 생태계 육성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 성과도 발표했다. 협회는 국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에게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K-SaaS 마켓 플랫폼'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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