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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김명선 행정부지사, 이기일 복지부 1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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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적소 활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급병가제 등 의견 교환

스포츠서울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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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월 12일(목),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세종청사 1차관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출산, 돌봄, 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유급병가 기준 마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발병이나 부상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유급병가 제도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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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는 정책 기준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필요시 사회보장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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