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이 지난 5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이 발의한 정부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면서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이끈 정부가 무너진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불신임안에는 '신민중전선'은 물론이고 극우 정당, 동조 세력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야권은 대통령까지 국정 혼란의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요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거부하고 새 총리 임명을 준비해왔습니다.
프랑스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가 혼합된 정부 형태인 이원집정부제로, 대통령은 총리 임명권을, 의회는 정부 불신임권을 각각 갖고 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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