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컨트리맨 JCW ALL4
길어진 차체로 '준중형' 차급
향상된 주행 성능 더해 날쌔
동그란 디스플레이 '편리하네'
MINI 컨트리맨 JCW ALL4 모델과 BTS 진.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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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 JCW 트림. (사진=MINI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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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직접 다양한 체험에 나서는 진의 모습을 담는 콘텐츠인 만큼 높은 기동성을 갖춘 차량을 지원한 것이 눈에 띕니다. MINI 컨트리맨은 MINI 브랜드의 SUV로, 올해 출시한 3세대 모델부터는 사실상 준중형급으로 몸집이 커졌습니다.
컨트리맨이 커진 이유는 ‘전동화’ 때문입니다. 전동화 모델까지 오갈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전장이 길어진 것인데요. 하지만 MINI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살린 JCW 컨트리맨의 경우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더 커진 차체로 민첩하고 날쌘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INI 컨트리맨 JCW 트림. (사진=MINI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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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 JCW 트림. (사진=MINI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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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W 컨트리맨은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달고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자랑합니다. 기본 컨트리맨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눈에 띕니다. 최고 출력 317마력, 최대 토크 40.8kg·m 등 주행 성능을 자랑하고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4초밖에 안 됩니다. 게다가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어떤 도로에서도 견고하게 달릴 수 있죠.
MINI 컨트리맨 JCW ALL4 모델과 BTS 진.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캡쳐) |
외관과 실내는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특히 BTS 진이 보고 감탄한 동그란 실내 중앙 디스플레이(와 그 속에 귀여운 강아지)가 눈에 띄는데,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계기판 정보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까지 온갖 정보가 다 모여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개인화도 가능하고요. 또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통해 음성 인식 지능형 어시스턴트도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그럼 도대체 JCW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JCW는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의 줄임말입니다. 오리지널 MINI를 개조해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존 쿠퍼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만큼, 레이싱 DNA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죠.
MINI 컨트리맨 JCW 실내. (사진=MINI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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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W 트림은 MINI의 대표 모델인 쿠퍼 3-도어뿐만 아니라 클럽맨, 컨트리맨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단 MINI 자체가 기본적으로 만만찮은 주행 성능을 갖춘 차인데, 여기에 출력과 토크를 더 높이기까지 해 완전 ‘레이싱카’ 처럼 변모한다는 주행 후기가 많습니다.
깜찍함은 유지하면서도 잽싸고, 똑똑하게. 도심을 마치 레이싱 트랙처럼 달릴 줄 아는 차인 셈이죠. 전국 곳곳을 거침 없이 누비는 진의 모습을 소개하는 ‘달려라 석진’이라는 콘텐츠 취지와 잘 맞는 PPL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전 세계를 우리나라처럼 질주하는 BTS의 모습과도 닮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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