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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의정부문화재단, '아르츠 성탄마켓' 개최로 문화와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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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아르츠 마켓 - 아르츠 성탄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일상을 결합한 문화시장으로,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르츠 성탄마켓'은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약 30개 부스로 운영한다.

'예술의 발견' 코너에서는 다양한 공방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맛있는 충전소'에서는 수제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아르츠 이벤트'에서는 특별한 미션을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20일에는 의정부 음악협회의 '겨울 향기'가, 21일에는 '희망풍류! 국안in가요',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겨울 음악회', 마술사 나무의 '어메이징 매직쇼'가 펼쳐진다. 22일에는 Lux voce의 'Romantic Holiday',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벨레콰르텟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열기구 체험(포토 존)과 빛조각 전시 '모두의 꿈 展'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르츠마켓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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