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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오윤아 "황금 골반 덕분, 1분만에 아들 순산…20년전 바지 아직 입는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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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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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순산 에피소드 및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놓았다.

오윤아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했다.

오윤아는 "골반 라인이 있어서 운동을 해도 라인이 괜찮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에 서장훈은 "골반 덕분에 1분 만에 아이를 출산하셨다더라"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제 골반이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더라. 어렸을 때 무용을 했다. 출산할 때 고관절이 벌어지는게 힘든데 저는 미리 벌어져있어서 거의 1분 만에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장갑 끼고 있는데 나오려고 해서 힘 주지 말라고 하시더라. 진통은 2시간 했다. 너 같은 사람들이 자식을 10명을 낳을 것이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다"라며 순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또 오윤아는 "몸무게를 재지 않고 예전에 입은 타이트한 옷들을 입어보며 사이즈를 체크한다. 어디가 변했고 살이 찌는지 체크하며 운동할 때 반영한다. 20년전에 입은 청바지도 아직 입을 수 있다"라며 몸매 관리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얻었지만 2015년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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