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식 느끼고 해결하려 했던 노력 높게 평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24. suncho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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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두고 "한 전 대표가 정치에 계속 뜻을 두고 길을 간다면 언젠가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의 퇴임을 보면서 기시감이 든다"며 "방식은 달랐지만 나름의 비슷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던 그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적었다.
이어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라 생각해서 저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지만, 만약 한 전 대표가 정치에 계속 뜻을 두고 길을 간다면 언젠가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 전 대표에게 했던 평가와 조언들은 진심을 담아 했던 것들"이라며 "다 겪어봤기 때문에 비슷하게 당하지 않기를 바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한 전 대표의 마지막 한마디에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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