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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현장연결] 권성동 "비대위원장, 오늘 의총서 구체적 인물 거론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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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권성동 "비대위원장, 오늘 의총서 구체적 인물 거론되지 않아"

한동훈 대표가 오늘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 수습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의 위기 수습과 또 당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후에 수요일쯤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기자]

구체적으로 거론된 인물들이 있나요.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체적 인물은 거론된 게 없습니다.

다만 어떤 조건, 어떤 평판 그리고 어떤 능력을 가진 분이 와야 된다 그 정도 말씀 있었습니다.

탄핵 표결 직후에는 감정이 격앙되다 보니까 조금 거친 언사가 오고 간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서로가 서로에 대한 비난이라든가 비방은 전혀 없었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내에서 차분하게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은 일단 우리 당의 얼굴로서 적합한 분이냐 그리고 위기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 능력이 있으시냐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능력이 있으시냐 그리고 민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런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고 있느냐 이런 부분이 집중 거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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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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