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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홈카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고물가 시대에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 출시가 이어지며 커피 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빽다방은 스틱 커피(사진)인 빽다방 아메리카노, 빽다방 커피믹스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편의성과 가성비를 고려한 스틱커피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빽다방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는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등 3개의 유명 커피 산지의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초콜릿과 캐러멜향의 조화로운 풍미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 커피믹스 클래식 스틱커피는 산미를 줄이고, 빽다방의 노하우로 부드러운 프림과 달콤한 설탕의 균형을 맞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홈카페족을 겨냥한 스틱커피 제품을 통해 기존 매장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고물가 기조 속에 홈카페 시장을 겨냥한 업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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