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 전체에서 확고한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방부 간부 확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러시아군의 전투 활동은 전체 전선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확고히 잡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올해는 '특별군사작전' 목표를 달성하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해가 됐다"며 러시아군이 올해에만 우크라이나 마을 189개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올해 우크라이나 4천500㎢를 '해방'했고 하루 평균 30㎢씩 진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올해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러시아군과 계약해 입대했다면서 "작년에는 30만명 이상이 계약했는데 올해는 이미 43만명"이라며 자발적으로 전선에 가는 군인들 덕분에 전장의 흐름이 유리하게 돌아가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우크라이나 국방부·러시아 국방부·robert_magyar ·divannaya_brigada·X @With__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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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특별군사작전' 목표를 달성하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해가 됐다"며 러시아군이 올해에만 우크라이나 마을 189개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올해 우크라이나 4천500㎢를 '해방'했고 하루 평균 30㎢씩 진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올해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러시아군과 계약해 입대했다면서 "작년에는 30만명 이상이 계약했는데 올해는 이미 43만명"이라며 자발적으로 전선에 가는 군인들 덕분에 전장의 흐름이 유리하게 돌아가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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