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외투를 챙겨 입은 학생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2024.1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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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수요일인 18일 광주·전남 지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날에 비해 4~5도 가량 낮아진다.

대체로 흐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전날부터 1~5㎝의 눈 또는 5㎜ 내외의 비가 내린다.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목요일인 19일은 맑지만 아침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평년보다 낮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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