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체코 레넌벽에 등장한 "윤 대통령 탄핵" 낙서'입니다.
‘윤석열 탄핵! 국힘해산!’ 빨간색으로 또박또박 쓰인 한글이 눈에 띄죠.
체코 프라하에 있는 '레넌 벽‘이란 곳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해당 문구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새겨져 멀리서도 한눈에 보였고 지난 14일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지만 누가, 언제 이 같은 문구를 적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레넌 벽'은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쟁취한 체코인들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인데요.
이후 이 벽에는 자유, 평화, 정치 투쟁 등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들이 채워졌고 지금은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 문구 만큼이나 저 벽에 어울리는 것도 없다", "원래 낙서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소인데 뭐가 문제", "굳이 체코에 저런 메시지를 남겨야 했나, 망신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탄핵! 국힘해산!’ 빨간색으로 또박또박 쓰인 한글이 눈에 띄죠.
체코 프라하에 있는 '레넌 벽‘이란 곳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문구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새겨져 멀리서도 한눈에 보였고 지난 14일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지만 누가, 언제 이 같은 문구를 적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레넌 벽'은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쟁취한 체코인들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인데요.
자유와 저항의 상징이었던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이 1980년 피살되자 익명의 화가가 이 벽에 레넌의 초상화와 노래 가사 일부를 그린 게 '레넌 벽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이 벽에는 자유, 평화, 정치 투쟁 등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들이 채워졌고 지금은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 문구 만큼이나 저 벽에 어울리는 것도 없다", "원래 낙서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소인데 뭐가 문제", "굳이 체코에 저런 메시지를 남겨야 했나, 망신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