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합병 주도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대한항공에 부회장이 선임되는 것은 6년 만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열린 기업결합 임직원 간담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우 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는 목적에서 2018년 부회장 자리를 만들었다. 2019년 11월 석태수 부회장이 물러난 뒤 부회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