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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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해 주요 안건 처리에 협력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 의장은 '의장협의회 안건처리 결과보고'를 포함한 3개 안건을 청취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등 총 14개의 안건 처리를 지원했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 관련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이 포함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세종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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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장은 특히,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를 포함한 14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나,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국가 균형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경우 세제 특례를 부여하는 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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