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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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주춤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7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8% 하락한 3783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에 따르면 RLUSD는 17일부터 글로벌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예금, 미국 국채, 현금 등가물 등을 지원한다.

RLUSD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는 업홀드, 문페이, 아크엑스, 코인메나 등이며 추후 비트소, 불리쉬, 비트스탬프, 메르카도 비트코인, 인디펜던트 리저브, 제로 해시 등의 거래소에도 RLUSD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13% 이상 폭등했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37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면 다음 목표는 4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일각에서는 최대 6.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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