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왼쪽)와 김남주 부부의 모습. /사진=임성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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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광'으로 유명한 배우 김승우(55)가 한국리틀야구연맹 제7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당선인 공고를 내고 배우 김승우가 회장에 당선됐다고 알렸다.
이번 선거는 2021년 1월 취임한 유승안 현 회장과 김승우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현 회장을 제친 김승우는 내년부터 4년 임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1969년생 김승우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야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김승우는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동 중이다.
김승우는 수원대에서 체육학 학사와 스포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승우는 MBC와 KBS에서 연기대상을 받은 배우 김남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승우의 공약으로는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 등록 문제 해결 △한·일, 한·타이완, 한·미 리틀야구 국제 교류전 활성화 △스폰서 유치 확대 △투명한 재정 운영 등이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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