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31)와 배우 박주현(3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연예계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밀스럽게 열애하기보다는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고.
이로 인해 이들의 공개적인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송민호는 박주현이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촬영할 때 커피차를 보내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한편, 1994년생인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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