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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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창업보육센터가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4년도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서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4년도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보육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보육 및 권역별 우수 보육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특강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 내 1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 실적 및 실태, 입주기업 수출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창업보육센터 표창을 선정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 및 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제조 및 ICT를 특화 분야로 지정하고 화상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목업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교육, 투자IR,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과 산학연 연계를 위한 프리인턴제도 도입으로 창업 지원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날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인 엠케이이앤에스(주)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창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창업 성공의 길을 열어가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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