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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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앙부처 중 꼴지를 기록했다. 대한체육회도 공직유관단체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460개 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균 80.3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하락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는 민원인 21만명과 공직자 8만5000여명 등 약 30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제도적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별 부패 사건 발생을 감점 반영하는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권익위는 올 해 처음 전국 243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도 발표했다.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69.2점으로 전체 공공기관(80.3점)의 종합청렴도 점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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