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활동 내역 보여주는 '마이로그' 통계와 맵플루언서 정보 취합
데이터 기반 인기 맛집 소개하는 트렌드랭킹 정보 추가
[사진=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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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은 2023년부터 한 해 동안의 마이로그(이용자가 남긴 후기나 즐겨 찾기, 장소 제안 등 일상에서 활동한 기록 제공) 통계와 맵플루언서(각 분야에서 인기가 높고 활동이 많은 이용자)를 취합해 매년 연말 제공해 왔다. 올해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맛집을 소개하는 트렌드랭킹도 추가됐다.
카카오맵은 가장 많은 구독 수를 보유한 올해의 즐겨찾기왕, 주제별로 보는 인기 즐겨찾기 그룹, 올해의 후기왕, 장소제안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7명의 맵플루언서를 선정했다. 맵플루언서는 카카오맵 프로필에 황금 왕관이 표시된다.
카카오는 이용자와 매장주 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트렌드랭킹 연말 결산을 추가로 선보인 바 있다. 트렌드랭킹 맛집은 카카오맵 안에서 이용자가 장소를 탐색하는 패턴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순위다.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17개 지역 100곳에서 인기 맛집을 선정해 총 1700곳을 공개했다. 해당 매장에는 '2024 카카오맵 트렌드랭킹' 인증 스티커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오프라인 매장 앞에 붙여진 인증 스티커로 트랜드랭킹 맛집임을 알 수 있다.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로컬(지역)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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