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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상봉터미널 자리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24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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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자리 조성되는 999가구 중 80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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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39~118㎡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포함됐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를 접수하고 2025년 1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청약은 서울시 뿐 아니라 인천, 경기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수와 무관하게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 망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KTX도 인근에 위치하며 GTX-B노선도 2030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으며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등 자연환경도 갖췄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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