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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영천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여 '한국환경공단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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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가 17일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202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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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천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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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 결과, 2022년 감축량 대비 107%를 감축해 기준배출량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발전 및 친환경 자동차 도입 사업 등 외부감축사업 추진실적을 발굴하고, 탄소포인트 가입 실적 제고 및 참여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전 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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