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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공조본, '계엄국무회의 참석' 김영호 통일장관 어제 6시간가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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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영호 통일장관.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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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김영호 통일장관을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 열렸던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조본은 어제(21일) 오후 2시쯤부터 저녁 8시까지 6시간가량 김 장관을 상대로 계엄 당시 상황 등 관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조본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뤄진 수사협의체입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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