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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프로필]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내정자, 투자금융·인수투자 주도한 'IB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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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는 투자금융과 인수투자 업무를 맡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우리은행에서 꾸준히 기업영업을 담당해 영업, 투자, 인수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65년생인 기 내정자는 광주 상업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우리은행 IB사업단 투자금융팀으로 입행해 경수기업영업본부와 투자금융부, 인수투자부를 거쳐왔다. 2013년에는 우리은행 부천중앙지점 지점장을 맡은 뒤, 2014년 미래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6년 우리은행 동역삼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을 지낸 뒤 2019년에는 여의도기업영업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12월부터 우리은행 기업투자 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부행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 후보는 IB 및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 프로필

◇ 인적사항
▲1965년생
▲1983년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
▲2005년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 경력
▲2002년 우리은행 IB사업단 투자금융팀, 인수투자팀
▲2007년 우리은행 경수기업영업본부
▲2010년 우리은행 투자금융부, 인수투자부
▲2013년 우리은행 부천중앙지점 지점장
▲2014년 우리은행 미래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2016년 우리은행 동역삼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2019년 우리은행 여의도기업영업본부 본부장
▲2023년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부행장)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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