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및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동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작구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결식 ZERO’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구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결식 없는 사회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행복나래가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공급업체 선정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식사를 지원한다. 구는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민간의 역할이 끝난 후에 구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이들에 대한 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형편임에도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원 대상은 기존중위소득 60~70% 아동 40명으로, 내년도 4월부터 1년간 주 1~2회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송해줄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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