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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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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가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이다.

지난 2021년 치료적 창의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글로컬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 치료 전문성을 길러왔다.

최신 기자재와 실습실을 기반으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과정과 임상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도 신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국가시험에서 학과의 첫 예비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창신대 남기훈 교수, 경상남도 재난관리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상

창신대학교 스마트팩토리학부 남기훈 교수(산업안전전공)가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 공유회’에서 민간 분야 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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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훈 교수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재난 안전 전문가로서 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적 훈련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남기훈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 재난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남 특화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현장 실습 우수사례 성과 공모전 개최

마산대학교 ‘2024학년도 현장 실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경광학과 여현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20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낯선 시선, 새로운 배움: 호주 안경원 실습기'라는 주제로 응모한 여현주 학생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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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은 계획과 목표를 확실하게 적시했고 현장 실습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해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호주와 한국 양국 안경원의 차이점을 이해하면서 호주 의료보험에 관해 인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작업치료과 제서현, 사회복지과 노현희·이인향·허채원, 치위생과 이소연, 응급구조과 김재현, 간호학과 윤수빈, 유아특수보육과 편현서 학생 등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2명 등 총 45명을 시상했다.

◆2024년 경남교육청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 개최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그린 멘토 연수 수강자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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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널리 알리고 학교를 넘어 가정, 지역의 교육 공동체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줄리안 퀸타르트는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의 강연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해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자녀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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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모든 교육공동체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가정과 사회에서 생태전환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실천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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