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왼쪽), 나나. 쿠키뉴스 DB, 써브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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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 나나가 영화 ‘안동’으로 만난다.
23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변요한과 나나는 ‘안동’에 출연하기로 했다.
‘안동’은 경북 안동 한 종갓집에 얽힌 비밀, 그리고 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경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며, 제작은 스타플래티넘이 맡는다.
변요한과 나나는 ‘안동’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 변요한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지 오래고, 나나는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에 파격 변신을 거듭하며 ‘장르퀸’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에 두 사람의 합 자체가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변요한은 올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으로 쉴 틈 없이 대중을 만났다. 최근에는 영화 ‘타짜4’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영화 ‘안동’ 합류 소식을 추가하며, 다작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다.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영화 ‘꾼’, KBS2 드라마 ‘출사표’,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 ‘마스크걸’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그는 내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이달 모델 최종석과의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안동’은 내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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