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코리아 모든 임직원들이 18일 송년회 날, 사회적 기업 담심포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교구재를 만들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나눔활동을 벌였습니다.

점자 촉각 교구재는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학습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점자촉각놀이 교구재인데,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포용적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비아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지연 세비아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송년회는 단순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넘어, 모두가 뜻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계획했다”며,“직원들이 협력해 만들어 낸 점자 촉각교구재가 시각장애 아동의 눈을 대신하는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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