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오른쪽)과 박대규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몬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23일 시몬스 침대는 경기 이천시청에서 ‘시몬스가 준비하고,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천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 50여 명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시몬스가 최근 막을 내린 크리스마스 마켓 업사이클링 부스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몬스는 지난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부스에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장품을 판매했다. 6일간 누적 수익금은 500만원이다.
이날 행사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두 단체 소속 청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케이크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박대규 단장,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이종경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더 큰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연말 시즌에 시몬스가 이천지역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지난 파머스 마켓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도 임직원들이 손수 업사이클링 부스를 기획 및 운영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또 다른 선행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ESG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개최한 파머스 마켓에서도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이천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