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공유자전거 운영체계를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시는 무단방치·불법주차 등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차구역 ZONE'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동식 자전거 체험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해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다양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파주시는 2025년에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향후 자전거 활성화 계획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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