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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금산군,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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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충청일보

금산군청 경제과 직원들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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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지역 내 삼화엠테크㈜, ㈜BDC, 아스폴리머 등 8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소기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경영난 심화 해소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군은 이 기간 각 기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근로 인력 부족, 기업 홍보 필요 등에 관해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025년 금산군수가 직접 관내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 등을 방문, 현장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이번 방문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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