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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와 SM컬처파트너스가 지난 13일 빅플레이스에서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시즌2 데모데이를 상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문화와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잠재력을 보유한 컬처테크 스타트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SM컬처파트너스의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통해 컬처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이 약 5개월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씨엔티테크, SM컬처파트너스, SM엔터테인먼트 내부 평가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실현가능성, 사업모델, 시장경쟁력, 협업가능성, 팀 구성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 콘텐츠 분야 모태 자펀드를 운용하고 콘텐츠를 주요 투자하는 투자기관 5개사도 참석하여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당일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은 에이아이파크,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팀패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 대표는 “무엇보다 컬처테크 챌린지라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씨엔티테크와 SM컬처파트너스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디지털로그와의 협업을 적극 검토하고 진행해주신 SM엔터테인먼트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의 피드백을 정확히 반영하여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빠르게 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서포트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컬처테크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직접 참여하여 협업하면서 열띤 열정들을 가지고 계신 대표님들 덕분에 나 또한 다시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게 됐다”면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의 성장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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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진 email___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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