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지난 20일 성남시 중탑사회복지관에서 연말을 맞아 경기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의 참여농협과 농업인들이 과일 출하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경기도산 배즙 1200박스(3만6000포)를 성남중탑사회복지관,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파주노인복지관 등 경기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최호영 농협경기본부 부본부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대표 및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농협 박옥래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경기도 관내 복지시설에 배즙 기부를 통해 뜻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도 농산물과 농업인들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