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우리은행, 남양주에 미래형 통합 IT 센터 건립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23일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체결식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부터),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허브가 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