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이번 기부를 위해 임직원이 올해 성과금에서 1만 원씩 공제한 6억2천800만 원과 회사가 별도로 출연한 8억7천200만 원으로 총 15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이 기금 가운데 10억 원은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와 4개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23개 아동복지기관에 코나EV 차량을 1대씩 기증하는 데 사용됩니다.
현대차는 이번 지원을 포함해 2005년부터 복지시설에 누적 193대의 차량을 기증했으며, 이번 23대 동시 기증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유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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