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피엠피 MICE 플랫폼 내 기업매칭 서비스 제공 확대
글로벌 MICE 데이터 활용 국내 수출기업 지원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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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근 나이스디앤비 대표(오른쪽)와 황광만 이즈피엠피 총괄대표(왼쪽)가 서울 나이스디앤비 본사에서 ‘링커-오투미트 비즈매칭 솔루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12.20.)/사진 제공 = 나이스디앤비 |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나이스디앤비는 지난 20일 MICE산업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 이즈피엠피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이스디앤비는 양질의 글로벌 기업정보 및 B2B 기업 매칭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즈피엠피는 MICE 플랫폼 내 기업 매칭 부분 고도화에 협력해 MICE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상 실질적인 효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나이스디앤비가 5억개의 글로벌상거래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행사 분야에서는 MICE플랫폼을 활용해 검증된 해외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최 기관의 행사 성과 및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근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는 “MICE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신뢰도 높은 해외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수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광만 이즈피엠 총괄대표는 “앞으로 MICE 관련 데이터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데이터와 MICE 테크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K-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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