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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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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또 1위...‘하얼빈’ 오늘 출격[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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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소방관’ ‘하얼빈’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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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6만 5494명의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6만 2248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관객들의 티켓 수익금으로 2025년 완공되는 국립소방병원에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2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감독 배리 젠킨스)이 차지했다. 2만 162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3만 3134명을 기록 중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감독 사사키 시노부)다. 1만 936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7만 2046명이다.

공룡을 부활시킨 다이노스 아일랜드에서 탈출한 작은 아기 공룡 나나와 함께 살게 된 짱구와 흰둥이, 그리고 공룡 부활의 비밀을 가진 나나를 쟁탈하려는 어마무시 일당에 맞선 짱구와 흰둥이, 떡잎마을 방범대의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예매율 1위는 24일 개봉하는 ‘하얼빈’으로 예매율 56.2%, 예매 관객수는 55만 4106명이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로,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하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위는 실화 ‘소방관’(8.2%),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무파사: 라이온킹’(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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