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6구역 조감도[사진=태영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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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태영건설 경기 의정부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워크아웃 이후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다.
2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351-8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39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280억원 규모다.
장암 6구역은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IC, 동의정부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1호선 의정부역은 GTX-C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1㎞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의정부 로데오거리,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발곡 근린공원, 추동 근린공원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차별화된 시공을 통해 의정부 장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석진 기자 sjhan0531@economi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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