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뉴스1) =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류진 한경협 회장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5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4.12.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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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취임식에 초청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관련주 주가도 뛰고 있다.
24일 오전 9시27분 증시에서 풍산홀딩스는 전일 대비 2450원(9.40%) 오른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도 전일 대비 1900원(3.73%) 오른 5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류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초대를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경제인협회는 풍산그룹 회장이자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류 회장이 내년 1월20일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기업인 풍산그룹을 이끄는 류 회장은 사업 특성상 미국 정부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다. 또 영어에도 능통해 재계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힌다. 부시 전 대통령 부자에 더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측근 등 공화당과 민주당 가리지 않고 미국 정계와 네트워크가 깊다.
류 회장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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