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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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수사가 종결된 사건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수년간 일주일에 여러 차례 경찰서를 찾아 경찰관을 밀치는 등 때리고, 청사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02년 발생해 종결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관이나 검사 등을 직무유기죄 등으로 1400여건 고소하거나 진정을 제기했으며 과거 공무집행방해, 무고, 업무방해 등 혐의로 여러 차례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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