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중심 경영 강화, 임직원 및 파트너 안전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제 표준이다. NHN은 강화되는 안전 관련 규제에 발맞춰 기존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 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NHN은 전 구성원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7대 경영방침과 5개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반기별 안전보건 위험성 평가와 월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과 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합동 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 신고 및 안전보건 관련 의견을 상시 접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남이천 NHN GA실 이사는 “NHN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경영 및 사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산업재해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재관 기자 seon@economi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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