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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포항제철소, 포항아동 1500명에 '성탄절 행복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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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 포항시지역아동센터 김판극 협회장,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장정원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대인 포항제철소 대외협력그룹장./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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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포항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키트를 전달했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행복키트 전달식에는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장정원 포항시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장, 김판극 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 1%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등을 포함한 키트를 제작해 포항시 6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포항제철소는 2011년부터 행복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수혜 아동들의 선호도를 사전 조사해 맞춤형 키트를 구성한다. 올해 키트에는 아동별로 선택한 색상과 사이즈를 맞춘 플리스 재킷과 포스코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인 '포석호'가 그려진 문구류 와 키링이 포함됐다.

정창식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은 전달식에서 "매년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항제철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함께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1% 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 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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