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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는 서울 강남구와 함께 새해맞이 '라춘복배달' 행사를 도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도산공원 전체를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공간으로 꾸미고,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새해 희망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제공한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카카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규모감 있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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