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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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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취약계층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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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섬연안 생물다양성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을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4년간 4만5000여 명에게 섬·연안 생물자원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기부 활동인 '교육기부 드림로드(dream road)' 프로그램에 도서산간지역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학생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 2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기간은 2025년부터 3년간으로, 에듀센터 개관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부 수혜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환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교육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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