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딸기시루'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까지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딸기 한 상자가 들어가는 성심당의 '딸기시루'는 23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해당 케이크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 소식은 엑스(X)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특히 '딸기시루'가 실시간 차트에 올라오며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성심당+ 지하상가 오픈 전에 방문하시면 지하상가 안에서 비교적 덜 춥게 서있을 수 있는데 오픈 후에는 지상에서 대기해야 하는 거 같아요. 사람은 정말 많은데 회전율이 빨라요. 8시 10분쯤 도착해서 9시 30분쯤 구매한 거 같습니다"라는 후기를 올렸다.
다른 누리꾼은 "어제 다녀온 성심당 딸기시루 웨이팅 후기. 10시 30분쯤 웨이팅 시작. 사람들 너무 많아서 시루는 반포기 상태였는데 운 좋게 1시간 만에 구매 완료. 24, 25일은 사람들 더 많았을 텐데 23일에 다녀오길 잘한 듯"이라고 게재했다.
성심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정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딸기시루 2.3㎏'은 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넣어 인기가 가장 좋다. 예약 판매 없이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1인 1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딸기시루 막내', '딸기모짜르트', '부띠끄케익', '화이트크리스마스', '축복', '딸기타르트', '메종드부띠끄', '딸기트리케익' 등도 판매 중이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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