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반도건설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건설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2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오는 1월 31일까지 '반도건설 기술공모전'의 접수를 받는다.

뉴스핌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실체화할 자본 및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공동 연구해 완성된 기술로 구현,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한다는 게 공모전의 목적이다.

또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발굴된 기술은'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반도 기술공모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양식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반도건설 홈페이지 반도 기술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스마트건설기술(건설 자동화, OSC, AI로봇 등 혁신기술) ▲스마트 안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제고) ▲건설시공 및 공정, 품질(건설분야 신공법, 신기술, 건설 신자재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술이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원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3개 기업에게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및 공동 신기술·특허 출원 진행, 당사 테스트배드 현장 제공, 협력회사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반도건설은 ESG 경영 도입 후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및 공동 기술개발과 특허 등록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삼고 공동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고객 품질 만족과 현장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