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3대 1 경쟁 뚫고 12개 기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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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망중소기업 12개사를 골랐다.
이들 기업에 전북도는 24일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는 단순히 인증서만 주는 게 아니라 이들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해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앞으로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를 지원하고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한다. 또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이같은 혜택을 주다보니 이번 12개 기업 선정에 총 37개의 유망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국도특장(대표 김재영) △나무숨(대표 조동술) △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 △비티에스(대표 유춘열) △성현(대표 김호성) △아이버스(대표 강주일, 강세영) △아이오토(대표 김영석) △엠에스이엔지(대표 서종윤)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석열) △피엘티(대표 최규영) △한빛글로벌(대표 성지호, 이진희) 등 12곳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중소기업이야말로 전북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노사 화합 모범지역 선포 등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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