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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한 권한대행 "연말·연시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최선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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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소방서 방문해 특별경계근무계획 점검

아주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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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연말·연시 빈틈없는 상황 관리로 국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2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서울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계획을 점검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한덕수 대행은 김길중 서울중부소방서장에게서 화재 안전 등 특별경계근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국민들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및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말·연시 응급환자 이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한 대행은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영하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에도 유념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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