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역산업부는 국가할랄산업개발국(NHIDO)을 창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필리핀 내 할랄(이슬람교 계율에 허용된 것) 시장 육성 및 동 상품・서비스의 수출 촉진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은 2025년까지 세계적인 할랄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랄산업개발국은 산업 창출을 위한 조정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할랄 인증과 기준의 간소화 ◇중소영세기업의 지식・기술습득 지원 ◇전국규모 판촉활동 전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 및 할랄 육식 가공장, 냉동시설 등 인프라 정비 ◇할랄제품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감시, 평가 시스템 도입 등을 실시한다.
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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