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장에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내년 서울시 복지실장에 윤종장 교통실장이, 교통실장에는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이 보임됐다.
서울시는 24일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하는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주요 실·본부·국장 인사에 따르면 경제실장에는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이 보임됐다. 복지실장에는 윤종장 교통실장, 교통실장에는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는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각각 이동한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건설기술정책관으로 이동한다. 균형발전본부장은 김창규 균형발전기획관이 맡는다.
한병용 주택실장은 재난안전실장으로 이동한다. 주택실장은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밖에 마채숙 홍보기획관이 문화본부장으로 전보됐으며, 구종원 평생교육국장이 관광체육국장에 보임됐다. 재무국장은 이혜경 송파구 부구청장이 맡는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그레이트 한강, 기후동행카드 등 시정 주요 핵심사업을 맡아 성과를 거둔 간부들을 전진 배치해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성과 기반 인사 운영으로 민생경제와 복지 등 시민께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백소희 기자 shinebae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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